대통령실, 인적쇄신안 질문에 "결국 대통령이 결정할 일"

문성필 2022. 8. 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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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오늘(2일) 일각에서 제기하는 인적쇄신 요구에 대해 "추가 입장을 낼 만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어떤 방식으로 대통령실에서 무엇을 하느냐 하는 것은 결국 대통령이 결정할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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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문성필 기자]

대통령실이 오늘(2일) 일각에서 제기하는 인적쇄신 요구에 대해 "추가 입장을 낼 만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어떤 방식으로 대통령실에서 무엇을 하느냐 하는 것은 결국 대통령이 결정할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는 것과 관련해선 "당이 조속히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당이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겪으며 지나가고 있는데 조속히 안정되기를 바랄 뿐"이라며 "민생도 그렇고 여러 해결할 일들이 많은데, 그런 일들을 (대통령실과 당이) 같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1살 하향 조정하기로 한 교육부의 학제 개편안과 관련해선 "국민의 여론 수렴 과정을 좀 더 거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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