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현 청사 활용방안 '주민 의견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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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는 재송동 신청사 건립에 따른 중동 현 청사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현재 동별로 주민을 찾아가는 대면 설문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1981년 준공한 중동 현 청사는 건축물이 낡고 업무공간이 좁으며 시설 법정 기준미달해 구는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청사 이전에 따라 빈 공간으로 남는 중동 현 청사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로 만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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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는 재송동 신청사 건립에 따른 중동 현 청사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현재 동별로 주민을 찾아가는 대면 설문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 조사는 9월 23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면 설문조사는 11월 10일까지 진행하며 3명의 조사요원이 18개 전 동을 찾아간다.
동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대형점포, 축제·행사장 등에서 최대한 많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1981년 준공한 중동 현 청사는 건축물이 낡고 업무공간이 좁으며 시설 법정 기준미달해 구는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사는 재송동 센텀초 맞은편,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앞 빈터에 총면적 2만9천795㎡, 지하 2층, 지상 8층, 주차면 358면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설계 공모 당선작을 뽑았고 현재 기본·실시설계 중이며 2023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구는 청사 이전에 따라 빈 공간으로 남는 중동 현 청사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로 만들 방침이다.
특히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 주민들이 상실감을 느끼지 않고 아울러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원하는 최적의 시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설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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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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