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단신] 헬스허브, 서울권 응급환자 전원 네트워크 시스템 서비스 시범 적용

헬스조선 편집팀 2022. 8. 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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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헬스허브가 서울권역 응급환자의 병원간 이송 전 영상공유시스템 구축 사업을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헬스허브는 지난 2021년 12월 서울시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 중인 서울대병원과 서울권역 응급환자 전원 네트워크 영상공유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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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헬스허브가 서울권역 응급환자의 병원간 이송 전 영상공유시스템 구축 사업을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헬스허브는 지난 2021년 12월 서울시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 중인 서울대병원과 서울권역 응급환자 전원 네트워크 영상공유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헬스허브 다이콤링크 플랫폼은 응급환자 전원 시 구축된 네트워크를 통해 전원 담당자가 접근 가능한 웹 기반 공용 클라우드를 제공, 기존 병원 legacy 의료영상전송시스템(PACS)과의 연동을 기술적으로 지원해 영상검사 정보를 공유, 전송하는 클라우드 영상공유시스템(Hpacs)을 제공한다.

현행 응급의료체계에서 응급환자 전원 시 개별 연락처를 통한 의뢰가 이뤄진다. 이 시스템은 전원 소견서, 의무기록 팩스 수신 후 해당 진료과 최종 전원 확인이 돼야 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모바일, 웹 기반 전원의뢰 시스템인 '서울권역 응급환자 전원 연계망'을 통한 일원화된 전원의뢰 프로세스 구축으로 이송 시간, 자원의 최소화와 함께 응급 환자들의 생명과 골든타임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

또한 기존 응급환자 이송 전 수용기관에서는 영상검사를 환자가 오기 전 미리 확인할 수 없고, 소견서, 의무기록 등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정확한 환자 상태 및 수용 여부 판단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헬스허브는 의료영상을 포함한 Medical Records를 자체 솔루션인 DICOMLINK 플랫폼의 HPACS, HTelerad 등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송 및 공유 가능함과 동시에 수용기관에서 이송 전 영상검사를 확인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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