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경기 무승 탈출' 성남, K리그1 25라운드 베스트팀 선정

조효종 기자 2022. 8. 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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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무승 기간을 지나 승리를 챙긴 성남FC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5라운드 최고의 팀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나원큐 K리그1 2022 25라운드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베스트팀 성남은 7월 30일 오후 8시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지난 5월 14라운드 FC서울전 1-0 승리 이후 8경기에서 3무 5패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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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길었던 무승 기간을 지나 승리를 챙긴 성남FC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5라운드 최고의 팀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나원큐 K리그1 2022 25라운드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베스트팀 성남은 7월 30일 오후 8시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권완규의 선제골 이후 민경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박수일, 구본철이 연달아 골을 터뜨리며 승점 3점을 챙겼다.


9경기 만에 거둔 리그 승리다. 지난 5월 14라운드 FC서울전 1-0 승리 이후 8경기에서 3무 5패에 그쳤다. 특히 7월 A매치 휴식기 이전 열린 4경기에서 4연패 중이었는데 7월 마지막 경기에서 부진을 끊어냈다.


이날 경기는 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도 선정됐다. 결승골의 주인공 박수일은 라운드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라운드 베스트11에도 성남 선수가 가장 많았다. 박수일, 구본철, 밀로스, 권완규가 포함됐다. 이청용, 조현우(이상 울산현대), 문선민, 박진섭(이상 전북현대), 나상호, 고광민(이상 서울), 페냐(대구FC)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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