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숨은 비경 '엉또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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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또폭포는 서귀포 70경 중 하나로 서귀포시 강정동 5628번지, 올레길 7-1코스에 있다.
탐방하는 방법은 1) 서귀포시 강정동 월산마을을 기점으로 약 1.3km 올레길을 따라 올라가거나 2) 용흥마을을 지나 악근천을 따라 3.2km 3) 신시가지 강창학 공원 앞 도로에서 감귤밭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서북쪽으로 800m 정도 가면 엉또폭포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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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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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엉또폭포' 평소에는 울창한 숲속에 숨어 있다가 큰 비가 오면 나타나는 '엉또폭포' 웅장한 자태가 캐나나 쪽에 위치해 있는 '호스슈' 나이아가라 폭포를 연상시킨다. |
ⓒ 김기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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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또폭포로 가는 올레길 7-1코스 교통혼잡 엉또폭포로 가는 올레길 7-1코스는 차량 이용객이 많아 교통이 혼잡하다. 서귀포 자치경찰단에서 교통혼잡 정리를 하지만 탐방객이 많아 역부족이다. |
ⓒ 김기현 |
[탐방코스]
탐방하는 방법은 1) 서귀포시 강정동 월산마을을 기점으로 약 1.3km 올레길을 따라 올라가거나 2) 용흥마을을 지나 악근천을 따라 3.2km 3) 신시가지 강창학 공원 앞 도로에서 감귤밭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서북쪽으로 800m 정도 가면 엉또폭포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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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담너머 '청귤'이 주렁주렁 달렸다 엉또폭포 가는 올레길 7-1코스를 따라 가다보면 고드넉한 돌담 너머로 청귤이 주렁주렁 달렸다. |
ⓒ 김기현 |
되도록 대중교통수단을 이용, 서귀포시 터미널→시내, 좌석버스(신시가지)로 15분 하차→월산 3교 다리부터 엉또폭포까지 약 20분 거리로 왕복 40분 정도 소요된다. 차량 이용객은 월산대로 도로 갓길에 주차하고 놀멍 쉬멍 걸으멍 운동 삼아 1킬로가량 걸어 올라가는 것이 좋겠다.
올레 길가엔 새파란 노지 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고 고즈넉한 과수원의 풍광이 눈과 마음을 힐링시켜 준다. 엉또폭포 옆에는 고즈넉한 무인 카페와 느린 우체통도 있다. 우의나 우산을 미리 준비하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없어 미리 용변을 보고 가면 좋겠다. 서귀포시에서는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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