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친환경·협력사 상생 신제품 강화.."ESG 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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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은 고객의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고, 협력사 상생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신제품을 적극 출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협력사의 친환경 제품 개발과 판매 촉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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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CJ온스타일은 고객의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고, 협력사 상생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신제품을 적극 출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CJ온스타일 대표 다이닝키친 브랜드인 오덴세는 친환경 리유저블컵을 출시했다. 바이오플라스틱 전문 개발사 에코매스가 사탕수수를 이용해 만든 바이오PE(폴리에틸렌) 소재로 제조해 환경표지 사용 및 환경호르몬 미검출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반영구 재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튼튼하며 100% 재활용 처리까지 가능해 폐기 시에도 부담이 없다.
CJ온스타일은 협력사의 친환경 제품 개발과 판매 촉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근 20억 투자를 단행하며 리빙 카테고리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생활공작소의 핸드워시 백인 박스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제품은 CJ온스타일의 협력사 연구개발비(R&D)를 지원 제도 수혜를 통해 개발됐으며 3L짜리 대용량 패키지 제품이다. 동일한 용량을 12개로 나눈 250ml 기존 제품을 각각 사용할 때 대비해 플라스틱을 약 90% 절감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CJ온스타일이 TV홈쇼핑에서 단독 판매 중인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레오’도 인기다. 전기 스쿠터 충전 플랫폼 전문 기업 ‘에임스’가 출시한 최대 시속 80km의 고성능 제품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사회 구성원과 동반성장해 나가기 위한 경영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며 “협력사의 친환경 상품 개발과 판매 촉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고객의 가치 소비를 통한 만족도까지 제고할 수 있는 선순환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소비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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