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룰러 공동 1위'..2022 LCK 서머 7주 차 POG 순위

김수정 기자 2022. 8. 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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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차 일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POG 순위도 공개됐다.

6주 차에서 박재혁과 공동 2위를 기록 중이던 '에이밍' 김하람은 지난달 27일 열린 T1전 2세트에서 POG를 받으며 100점을 추가, 900점을 달성했지만 박재혁이 1위로 상승함과 동시에 '프린스' 이채환이 900점을 달성하며 3위로 순위가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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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7주 차 일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POG 순위도 공개됐다.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22 LCK 서머' 7주 차 경기에서는 T1 대 젠지라는 빅매치가 치러진 동시에 치열한 중위권 싸움이 펼쳐졌다.

젠지가 가장 큰 경쟁 상대였던 T1을 꺾고 1위를 굳건히 지킨 가운데, POG 순위에는 변화가 생겼다.

앞선 6주 차에서는 '제우스' 최우제가 POG 포인트 1000점을 달성하며 단독 1위에 자리했지만, 지난달 30일 치러진 T1 대 젠지의 경기에서 '룰러' 박재혁이 루시안과 제리로 슈퍼 플레이를 펼치고 단독 POG를 받으며 7주 차에는 최우제와 박재혁이 공동 1위를 달리게 됐다.

6주 차에서 박재혁과 공동 2위를 기록 중이던 '에이밍' 김하람은 지난달 27일 열린 T1전 2세트에서 POG를 받으며 100점을 추가, 900점을 달성했지만 박재혁이 1위로 상승함과 동시에 '프린스' 이채환이 900점을 달성하며 3위로 순위가 변경됐다.

에이밍과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는 이채환은 지난달 28일 치러진 농심 레드포스전 2세트에서 POG를 받고, 30일 진행된 DRX전 1세트와 3세트에서 POG를 받음으로써 300점을 추가, 일주일 만에 900점을 달성하며 순위가 두 단계 상승했다.

단독 5위는 '쇼메이커' 허수가 차지했다. 6주 차에서 POG 포인트 700점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던 허수는 7주 차가 종료된 시점에도 700점에 머무르면서 5위로 하락하게 됐다.

1위와 3위의 포인트 차이가 크지 않은 상황, 오는 3일 시작될 8주 차에서 최우제와 박재혁이 1위를 수성할지, 아니면 김하람과 이채환이 1위를 탈환할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LCK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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