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이어 안양서도..초등생, 코로나 확진 하루 만에 사망

권남영 2022. 8. 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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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에 거주하는 한 초등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하루 만에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안양시 등에 따르면 관내 A초등학교 1학년인 B군이 지난달 15일쯤 지역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군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정상 등교했다.

앞서 세종시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학교 3학년생 B양이 확진 하루 만인 지난달 16일 숨지는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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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DB


경기도 안양시에 거주하는 한 초등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하루 만에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안양시 등에 따르면 관내 A초등학교 1학년인 B군이 지난달 15일쯤 지역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군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정상 등교했다. 하지만 확진 판정을 받은 다음 날 새벽 고열 등 증상이 나타나 새벽 5시쯤 관내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이후 증세가 악화돼 성남 분당의 대학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B군은 평소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하지 않았다.

앞서 세종시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학교 3학년생 B양이 확진 하루 만인 지난달 16일 숨지는 일이 있었다. 두 학생 모두 백신 접종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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