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타겟 '비중 확대'로 상향..과매도로 20% 상승 가능

대니얼 오 2022. 8. 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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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가 현재 주가보다 20% 급등할 수 있어 초과 판매된 타겟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하고 목표가도 주당 155달러에서 195달러로 상향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글로벌 투자은행 웰스파고의 에드워드 켈리 애널리스트는 "동종 업체인 월마트 등 다른 소매업체들의 주가에 타격을 입힌 재고 문제는 타겟 역시 마찬가지 일로 1분기 실적 발표 후 25% 하락한 바 있다"며 "하지만 타겟의 경영진의 결정적 조치로 다른 기업들에 비해 가장 빨리 그리고 가장 큰 마진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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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웰스파고가 현재 주가보다 20% 급등할 수 있어 초과 판매된 타겟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하고 목표가도 주당 155달러에서 195달러로 상향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글로벌 투자은행 웰스파고의 에드워드 켈리 애널리스트는 "동종 업체인 월마트 등 다른 소매업체들의 주가에 타격을 입힌 재고 문제는 타겟 역시 마찬가지 일로 1분기 실적 발표 후 25% 하락한 바 있다"며 "하지만 타겟의 경영진의 결정적 조치로 다른 기업들에 비해 가장 빨리 그리고 가장 큰 마진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켈리는 "이런 조치는 타겟의 리스크를 낮췄고 회복을 빠르게 했다"며 "비록 투자자들이 타겟의 실적 회복에 대한 비관적이지만 2023년 EPS는 12.70달러로 비교적 유리한 수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타겟은 재고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한 후 회복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진단하며 "하지만 타겟은 디지털 전략 실행과 아마존, 월마트에 빼앗긴 점유율을 되찾아오는 등을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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