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신평 "尹대통령, 강인한 리더십..지지율 위기 뚫고 나올 것",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 결론 .."최고위원 사퇴로 '당 비상상황'에 동의", 학제개편안 비판 쏟아낸 野.."교육 장관 논란 국면전환용 의심" 등

남궁경 2022. 8. 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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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대화하는 신평 변호사 ⓒ국회사진취재단

▲신평 "尹대통령, 강인한 리더십...지지율 위기 뚫고 나올 것"


지난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 선언한 신평 변호사가 윤 대통령의 20%대 지지율과 관련해 "위기를 뚫고 나올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잘못된 만남'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윤 대통령은 강인한 리더십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선한 인품에 상대의 인격을 존중하는 공감 능력과 소통 능력이 탁월한 사람이며, 무엇보다 느긋하게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 결론 …"최고위원 사퇴로 '당 비상상황'에 동의"


국민의힘이 1일 현재 당 상황을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의원총회에서 총의를 모았다.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들의 사퇴로 인해 당이 비상상황인지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모았고 극소수의 의원을 제외하고 모두가 비상상황이라는 의견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학제개편안 비판 쏟아낸 野…"교육 장관 논란 국면전환용 의심"


더불어민주당은 1일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6세에서 만 5세로 낮추는 윤석열 정부의 학제 개편안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다. 민주당은 "박순애 교육부 장관 과거 이력에 쏠린 국민의 시선을 돌리기 위한 국면 전환용 던지기"라며 학제 개편안 철회를 촉구했다.


▲이재명 '의원 욕할 플랫폼' 제안…당내선 "소신을 숫자로 겁박" 비판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당권주자인 이재명 의원이 '문자폭탄'의 해결책으로 국회의원 비난 온라인 플랫폼 신설을 제안한 데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당권주자인 박용진 의원은 1일 페이스북에 "이 의원이 '의원 욕하는 플랫폼 만들자' '가장 많은 비난을 받은 의원, 가장 많은 항의문자를 받은 의원' 등 해보자고 하는 것이야말로 자신과 반대의견을 내놓는 소신을 숫자로 겁박하고자 하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쌍용차, 7월 판매 19개월 만에 1만대 돌파…"토레스 효과"


쌍용자동차가 7월 내수판매 6000대, 전체판매 1만대를 각각 돌파했다. 내수판매는 8개월 만, 전체판매는 19개월 만에 올린 최대 실적으로, 신차 ‘토레스 효과’가 주효했다. 쌍용차는 7월 내수 6100대, 수출 4652대를 포함 총 1만75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경찰청장, '이준석 사건' 수사 독려 반박…"인지수사능력 높이란 취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접대 의혹 수사를 맡은 수사팀에 신속한 사건 처리를 주문한 것에 대해 "전체적으로 인지수사 능력이 떨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러시아 남부전선 강화에도…젤렌스키 “그들이 이길 가능성 없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남부 점령지를 강화하는 활동을 늘리고 있지만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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