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9년 만에 시총 10조원 돌파..'디지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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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9년 만에 시가총액 10조원대를 넘겼다.
1일 KT 주가는 전일 대비 1.59% 오른 3만835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0조136억원이다.
KT의 시가 총액이 10조 원을 넘긴 것은 2013년 6월 이후 9년 2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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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9년 만에 시가총액 10조원대를 넘겼다.
1일 KT 주가는 전일 대비 1.59% 오른 3만835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0조136억원이다.KT의 시가 총액이 10조 원을 넘긴 것은 2013년 6월 이후 9년 2개월 만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10조원 돌파가 디지털플랫폼기업(DIGICO)으로의 성공적인 변화와 1분기 호실적 등의 영향으로 분석한다. 앞서 KT는 올해 1분기 매출액 6조2777억원, 영업이익 6266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영업이익 기록은 12년 만에 최대치였다.
2분기 전망도 밝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KT 2분기 매출이 6조3490억원으로 전년보다 5.33%오르고, 영업이익은 6.70% 개선된 5078억원으로 내다봤다. 이는 추정된 통신 3사 실적 중 가장 높은 성장세다.
KT 관계자는 "5G 가입자 50% 달성 등 유·무선 통신서비스 호조와 안정적인 배당, 외국인 매수세 확대 등이 주가 상승에 주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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