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중간집계서 이미 10만명 넘어..오후9시까지 10만6367명

김다영 2022. 8. 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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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일 대전 서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는 PCR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다시 증가세로 접어든 가운데 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0만명이 넘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만636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만2883명보다 6만3484명 늘어난 수치이며, 일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오후 9시 집계치(9만4213명)보다도 1만2154명 늘었다.

김다영 기자 kim.d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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