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체험 관광프로그램, 제주 금능원담축제 호응 뜨거워

이소희 2022. 8. 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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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와 금능맛차롱 협동조합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제주 금능해수욕장에서 개최된 '금능원담축제'에서 어촌체험 관광프로그램을 홍보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금능원담축제의 어촌체험 관광프로그램으로는 마을 해설사와 함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지 견학, 시화마을 걷기, 원담 하르방 등 투어, 금능해변에서 깅이(작은게) 잡기, 뿔소라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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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제주센터·금능맛차롱 협동조합, 축제 운영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지 활용 체험행사 등 인기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와 금능맛차롱 협동조합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제주 금능해수욕장에서 개최된 ‘금능원담축제’에서 어촌체험 관광프로그램을 홍보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금능원담축제의 어촌체험 관광프로그램으로는 마을 해설사와 함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지 견학, 시화마을 걷기, 원담 하르방 등 투어, 금능해변에서 깅이(작은게) 잡기, 뿔소라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이 운영됐다.


금능해변에서 깅이(작은게) 잡기 프로그램 ⓒ어촌어항공단

특히 사람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울리며 감동을 줬던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지를 배경으로 한 체험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드라마 촬영지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드라마 세부 장면 연출을 하며 사진 속에 추억을 담기도 했다.


이승호 제주센터장은 “금능리 어촌체험 관광프로그램은 마을의 어업 외 소득 창출을 위해 제주센터 지원사업으로 기획됐으며, 금능원담축제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프로그램을 보완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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