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오랜만에 푹 쉬는 상태"..휴가 첫날, 억측에 선 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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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여름휴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일각에서 윤 대통령이 지지율 하락 속에서 대통령실 인적 쇄신 등을 숙고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자 선을 그은 것이다.
그러면서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20%대로 추락한 것에 대해 윤 대통령이 휴가 동안 '대통령실 인적 쇄신' 등을 숙고할 것이란 추측에는 "대부분 근거 없는 얘기"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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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여름휴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일각에서 윤 대통령이 지지율 하락 속에서 대통령실 인적 쇄신 등을 숙고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자 선을 그은 것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일 오후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댁에서 오랜만에 푹 쉬고 많이 주무시고 일 같은 건 덜 하시고 산책도 하고 영화도 보는 중”이라며 “지난해 6월 정치를 시작한 이후 휴식을 취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여름휴가를 떠났다.
이어 “이번에 지방 이동 같은 걸 여러 번 검토했지만 어떤 행사나 일과 비슷한 일은 안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20%대로 추락한 것에 대해 윤 대통령이 휴가 동안 ‘대통령실 인적 쇄신’ 등을 숙고할 것이란 추측에는 “대부분 근거 없는 얘기”라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이 오랜만에 재충전을 충분히 해서 일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그 외 추측은 없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소현 기자 ashrigh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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