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서 휴가철 캠핑장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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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내 LPG 가스가 폭발하는 등 경기북부 지역에서 캠핑장 사고가 잇따랐다.
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7분쯤 경기 가평군 가평읍의 한 펜션 관리동에서 LPG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일어나 직원 A(73)씨가 크게 다쳤다.
지난달 31일부터 1일 오전까지 경기북부지역 누적 강수량은 동두천 150㎜, 포천 관인 145㎜, 양주 백석 134㎜ 등을 기록하는 등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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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내 LPG 가스가 폭발하는 등 경기북부 지역에서 캠핑장 사고가 잇따랐다.
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7분쯤 경기 가평군 가평읍의 한 펜션 관리동에서 LPG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일어나 직원 A(73)씨가 크게 다쳤다.
A씨가 주방에서 요리를 하기 위해 가스를 사용하던 중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폭발에 넘어지면서 옆구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때 폭발 소리에 캠핑장에 있던 일부 이용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보다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 포천시 이동면의 한 캠핑장에서는 주 출입로인 다리가 폭우로 물에 잠겨 캠핑객 100여명이 고립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다음날 1일 출입로 복구 작업이 이뤄지기까지 대부분의 캠핑객들이 고립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1일부터 1일 오전까지 경기북부지역 누적 강수량은 동두천 150㎜, 포천 관인 145㎜, 양주 백석 134㎜ 등을 기록하는 등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가평·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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