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밀양 딸기 가공식품 개발에 박차

박석곤 2022. 8. 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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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밀양 딸기를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일 김성규 부시장 주재로 식품 개발사업 업체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모여 '밀양 딸기 가공식품 개발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밀양딸기 가공식품 개발사업은 밀양 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부가가치를 높일수 있는 밀양 딸기 맥주와 딸기 막걸리를 개발해 밀양을 대표하는 가공식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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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밀양 딸기를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일 김성규 부시장 주재로 식품 개발사업 업체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모여 '밀양 딸기 가공식품 개발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밀양딸기 가공식품 개발사업은 밀양 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돼 추진한다. 시가 딸기산업 발전과 딸기를 이용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지역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가공식품 개발 사업은 한국식품연구원과 협업으로 2024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사업 내용은 '밀양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사업'과 대경대학교 학교기업 대경양조에서 2023년까지 2년간 추진하는 '밀양 딸기 맥주 개발사업' 등이다.
'밀양 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총 사업비는 오는 2024년까지 총 30억원(국비 15억원, 지방비 15억원)을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부가가치를 높일수 있는 밀양 딸기 맥주와 딸기 막걸리를 개발해 밀양을 대표하는 가공식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밀양=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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