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르세라핌 김가람, 책상 위 욕설 가득?.. 진위 여부 확인 안돼

김다은 2022. 8. 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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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간스포츠

그룹 르세라핌에서 탈퇴한 김가람과 관련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다.

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가람의 책상’으로 소개된 한장의 사진이 펴져 나갔다. 사진에는 김가람의 이름표가 적힌 책상이 있고 책상 하단에는 각종 욕설이 난무하다. 사진 속 김가람이 르세라핌 출신이 맞는지, 실제 존재하는 책상인지 아닌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가람은 르세라핌 데뷔 당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으로 알려졌다. 르세라핌 탈퇴 후 김가람의 재학 여부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김가람은 과거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으로 관련 처분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김가람의 소속사 하이브, 쏘스뮤직 측은 “허위사실 유포”라는 입장을 내비쳤고 김가람은 지난 5월 2일 르세라핌으로 데뷔했다.

그는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로 각종 음악방송서 1위를 차지하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그 사이 피해자의 증언 등 학교폭력 문제가 수면 위로 계속 올라왔고 김가람은 데뷔 3주 만에 르세라핌 활동을 멈췄다. 그 후 두 달이 지나 하이브, 쏘스뮤직 측은 김가람의 탈퇴 소식과 함께 르세라핌 5인 체제 공식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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