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5세 초등입학 철회하라'..거리로 나온 학부모, 교원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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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1년 낮추겠다는 교육부의 방안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1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렸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 등 43개 교육·학부모단체로 이뤄진 '만 5세 초등 취학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는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낮추면 1. 발달 단계상 부적절 2. 사교육 과잉 가능성 3. 돌봄 공백 등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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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1년 낮추겠다는 교육부의 방안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1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렸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 등 43개 교육·학부모단체로 이뤄진 '만 5세 초등 취학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는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낮추면 1. 발달 단계상 부적절 2. 사교육 과잉 가능성 3. 돌봄 공백 등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당초 집회에 신고된 인원은 450명이었지만, 5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려들어 경찰이 집회 참여 인원 제한에 나서기도 했다. 경찰은 이날 참석 인원을 700여 명으로 추산하고, 경력 150여 명을 투입해 집회를 관리했다.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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