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관광객 맞이 대대적 청결 활동 펼쳐

보도자료 원문 2022. 8. 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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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시 전역에서 청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9일 목포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 시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소 관광객 방문이 많은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승강장 주변 해안도로에서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집중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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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시 전역에서 청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9일 목포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 시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소 관광객 방문이 많은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승강장 주변 해안도로에서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집중 추진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결 활동에 함께한 참여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일손을 보탰다.

시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이달 말까지를 청결 활동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자생 단체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시 전역의 환경 정비를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가지 정비를 비롯해 음식점의 호객행위와 부당요금 근절, 운수종사자 친절 제고 등을 중점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행정복지센터도 관할 동에 대한 환경 정비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유달동에서는 지난달 26일 통장협의회, 주민,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등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외달도의 바다 환경 정비를 시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해째를 맞는 외달도 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쓰레기와 해초 더미 등 80㎏ 마대 5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달동은 축제 기간이 시작되는 내달 중 다시 관내 섬 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당동에서는 지난달 22일 청결 활동이 펼쳐져 통장단,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당로 일대 300m 구간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 등 1,000㎏을 수거했다. 하당동은 앞으로도 자생조직, 노인 일자리 참여자,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등과 함께 지속해서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동명동에서는 지난달 27일 통장협의회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결 활동을 펼쳤다.

동명동은 주민 통행이 잦고 쓰레기 배출지가 있는 남초등학교 주변을 비롯해 시장 방문객이 많은 산정로~자유로 일대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했다.

목원동에서는 지난달 29일 자생조직 회원과 동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데 비지땀을 흘렸다. 황갑술 통장협의회장 "지속해서 청결 활동을 시행해 다시 오고 싶은 목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마 등 계절적 영향으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나 인력이 부족해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내 집 앞, 내 점포 앞 환경정비 등 깨끗한 목포시 만들기에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목포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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