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 레코딩 스터디모임 "학우들, 라이브라는 시스템에 올인"

2022. 8. 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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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실용음악학과는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교수진이 오프라인 실습수업, 전공연계 과목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스로 음악을 창조하고 연주할 수 있는 전문음악인을 양성하고, 다양한 악기연주자들과의 앙상블을 통해 이성적 및 공감적으로 소통하는 대중음악인으로 성장토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세종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는 지도교수의 체계적인 운영하에 이뤄지는 전문화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실용음악학과에서는 다양한 앙상블로 편성된 동아리 외 음악가로서 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 동아리와 다양한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작품 및 연주에 대해 분석적으로 평가하고 대중음악을 바라보며 해석하는 안목을 기르기 위한 동아리 등 학생들은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음악 학업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레코딩 스터디’ 모임은 7명의 각기 다른 음악과 철학을 지닌 학우들이 각자의 가고자 하는 길에 도달하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이 모임은 이용주 교수가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에서 1년 동안 강의하면서 전문적으로 음악에 종사하는 학우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모임을 만들고, 학우들을 프로로 데뷔시기키기 위해 지도하는 데에 올인하게 됐다.

이용주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교수는 “총 7명의 학우님들을 선발해 지난 1월부터 한주도 빠짐없이 꾸준히 믹싱과 마스터링을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국에서 4년 동안 강의하면서 다양한 국가의 실용음악 학생들을 배출했고, 학생들 역시 지금 활발하게 각 나라에서 메이저나 마이너 음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용주 교수는 주입식 음악교육에 찌들어 있는 전형화 된 음악교육의 문제점을 탈피하고자, 학생들과 함께 음악하면서 소통하고 본인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교수법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레코딩 스터디모임의 목표는 원하는 음악과 사운드를 본인 스스로 생각하고 생각한 아이디어를 소리를 변환할 수 있는 근본적인 에너지를 지도하는 것이라며, 매주 줌을 통해 사운드에 대한 기본적인 틀을 지도했고, 현재는 학우들이 믹싱을 직접 하면서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이 교수는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음악적 카테고리 안에서 왜라는 질문을 던져, 왜 이렇게 했는지 대한 생각을 하게 묻고 있다”며 “학우님들 중 음반을 내고 싶은 학우님들과 음악을 작업하고 있다. 각 학우님들의 특성을 살려 베이스, 기타, 건반, 미디, 편곡, 믹싱 마스터링을 나눠 진행 중이며, 올해 12월을 목표로 두 학우님의 싱글 앨범을 목표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레코딩 스터디모임은 7명의 학우들이 직접 음악을 만들고 믹싱과 마스터링을 통해 추후 전문 뮤지션으로 활동할 수 있게 힘을 모아 공동작업을 실시 중이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는 다양한 분야와 단계별 수준의 교과목 조합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 음악 현장 및 글로벌 교육기관에서 활동 중인 교수진 강의, 전국 각 지역에서 가능한 1:1 오프라인 실습수업, 융합예술에 최적화된 전공연계 과목 등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오프라인 레슨, 주제별 특강 등 실습수업을 강화하고 기초부터 컴퓨터음악, 합주실기, 화성학, 공연제작과 비즈니스까지 포괄적이고 균형 있는 교과과정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는 오는 25일부터 2022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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