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케미부터 짜릿한 액션까지..'외계+인', 결정적 순간들

김예은 기자 2022. 8. 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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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가 유쾌함과 짜릿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재미 포인트를 공개했다.

'외계+인'  1부는 인간의 몸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기 위해 631년 전으로 가게 된 가드(김우빈 분)와 이안(김태리)이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 그리고 신선들과 함께 외계인에 맞서 모든 것의 열쇠인 신검을 차지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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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가 유쾌함과 짜릿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재미 포인트를 공개했다.

'외계+인'  1부는 인간의 몸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기 위해 631년 전으로 가게 된 가드(김우빈 분)와 이안(김태리)이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 그리고 신선들과 함께 외계인에 맞서 모든 것의 열쇠인 신검을 차지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케미 VS 액션 +플러스 포인트 영상은 각양각색 캐릭터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부터 도술과 SF를 넘나드는 화려한 액션까지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영화 속 다채로운 순간들을 고스란히 담아 눈길을 끈다.

먼저 정체불명의 공격에 기절한 무륵을 깨우기 위해 거침없이 손찌검을 날리는 우왕(신정근), 좌왕(이시훈)의 모습은 절친한 파트너인 듯 아닌 듯한 찰떡 호흡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자신의 주 무기인 권총과 함께 종횡무진하며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이안과 이에 놀라는 삼각산의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여기에 신검을 손에 넣기 위해 가짜 신부와 신랑으로 위장한 무륵과 이안은 범상치 않은 첫 만남으로 웃음을 유발하며, 서울 상공에 출몰한 외계 비행선들의 전투에 초토화되는 도심의 모습은 '외계+인'  1부만의 차별화된 볼거리로 흥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서로를 외계인이라 칭하는 썬더(김대명)와 어린 이안(최유리)의 남다른 케미가 보기만 해도 미소를 자아내는 가운데, 특유의 경쾌한 움직임으로 밀본의 도사들을 거뜬히 제치는 무륵의 역동적인 도술 액션은 현대와 과거를 오가는 영화적 재미를 극대화한다. 

한편 '외계+인' 1부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CJ ENM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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