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어르신 무료교통 지원' 모든 시내버스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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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교통 지원사업' 적용 노선을 모든 시내버스에 확대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기초연금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카드 한 장으로 전철·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교통 서비스'를 개시하고 올해 5월 모든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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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교통 지원사업' 적용 노선을 모든 시내버스에 확대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그동안 관내 시내버스업체가 운영하는 65개 노선에만 적용되던 무료교통 지원이 관외업체가 운영하는 노선에도 적용돼 총 81개의 모든 노선에서 무료교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노인 인구가 31%를 차지하는 대부도의 경우 관외 4개 노선이 추가돼 대부도 지역 어르신들의 무료 교통 이용 편리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기초연금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카드 한 장으로 전철·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교통 서비스'를 개시하고 올해 5월 모든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
시는 3개월 사용한 교통비를 익월 말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어르신에게 분기별 4만 원, 연간 최대 16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교통 이동권을 확대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어르신 대중 교통비 경감 정책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안심 귀가 주말 심야버스 신설 ▲강남행 노선 심야 버스 운행 ▲수소 버스(5대) 도입 ▲수요응답형 버스(DRT) 투입 ▲주민 맞춤형 노선 재편 등 시민 편의를 향상시킬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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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안산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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