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2050 탄소중립 사회비전' 수립 위한 첫 발걸음

보도자료 원문 2022. 8. 1.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및 사회 전환을 위한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용역을 통해 2030년 고양시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부문별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2040년, 2050년까지 단계별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로드맵과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및 사회 전환을 위한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고양시청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한창익 기후환경국장과 김미수 시의원, 정민경 시의원,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관련 부서 등 총 20여 명이 현장 참석하고 15개 관련 부서의 담당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올해 3월부터 기초지자체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 및 이행점검 ▲기후영향평가 ▲온실가스 감축인지예산제 등이 의무화됨에 따라 국비 보조를 받아 추진됐다.

시는 용역을 통해 2030년 고양시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부문별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2040년, 2050년까지 단계별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로드맵과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세부 이행계획,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국내외 지자체의 추진 사례 등을 확인하고 고양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전 세계 최대 관심사는 기후 위기"라며 "고양시가 시 승격 30년 만에 특례시로 도약한 시점에 기후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30년 후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고양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