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스튜디오 루프와 손잡고 '키즈 아트클래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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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친환경 페이퍼 아트 브랜드 '스튜디오 루프'와 협업해 키즈 아트클래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스튜디오 루프와 함께 여름방학 키캉스 수요를 공략해 6~10세 아동을 대상으로 키즈 아트클래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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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친환경 페이퍼 아트 브랜드 ‘스튜디오 루프’와 협업해 키즈 아트클래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네덜란드 디자인 회사 스튜디오 루프는 친환경 종이와 식물성 잉크를 활용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세계적인 페이퍼 아트 브랜드다. 영국 내셔널 갤러리, 프랑스 파리 현대미술관, 루이비통 미술관, 미국 뉴욕 모마, 서울식물원, 우양 미술관 등 약 40개국의 미술관과 샵에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스튜디오 루프와 함께 여름방학 키캉스 수요를 공략해 6~10세 아동을 대상으로 키즈 아트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달 14일까지 신관 지하 1층 키즈 빌리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클래스는 새, 곤충, 바다 생물 등을 페이퍼 아트로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이 준비됐다.
프로그램은 1부 숲 이야기, 2부 바다 이야기를 주제로 구성됐다. 페이퍼 아트로 자연을 마음껏 표현하는 놀이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 자극과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과 관련된 의미있는 경험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여름방학 체험학습으로 제격이다.
스튜디오 루프와 협업한 키즈 아트클래스는 투숙객에 한해 선착순 10명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첫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와 부모 모두 편안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클래스를 기획했다”며 “힐링과 재미는 물론, 아이들이 페이퍼 아트를 통해 친환경에 대한 의미와 성취감까지 배우는 알찬 키캉스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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