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원전금융정책관' 위촉..조일래 산업은행 여신관리전문위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8월1일부터 조일래 산업은행 여신관리전문위원이 창원특례시로 파견돼 원전금융정책관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시는 지난 13일 산업은행과 원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은행 전문직원의 파견을 통한 상시적 업무협력 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조일래 원전금융정책관은 앞으로 1년간 창원시 원자력 산업 생태계 복원 및 조기 정상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8월1일부터 조일래 산업은행 여신관리전문위원이 창원특례시로 파견돼 원전금융정책관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시는 지난 13일 산업은행과 원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은행 전문직원의 파견을 통한 상시적 업무협력 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조일래 원전금융정책관은 앞으로 1년간 창원시 원자력 산업 생태계 복원 및 조기 정상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원자력기업 대상 금융지원 및 금융자문, 산업정책 자금개발 활용사업 추진, 시 원자력산업 육성 관련 수행사업 자문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 창원시와 산업은행간 소통을 지원하고 현안사업 금융 관련 자문 역할을 한다.
원전기업의 자금조달 등 재무적 어려움에 대한 금융적 대응 능력을 확보하고 금융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등 원자력산업 생태계를 조기 복원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일래 정책관은 경남 출신으로 1991년 한국산업은행에 입행했으며 성장금융부, 기업구조조정1실, 마산지점 지점장, 재무기획부 등을 거쳐 여신감리부 여신감리전문위원으로 근무해왔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적 매몰된 진로교육 그만”…인문학‧지역과 협업해야
- 한동훈, 김여사 문자 ‘읽씹’ 논란에…“사과 어렵단 취지였다” 반박
- 주택·일반용 가스요금 6.8% 인상…다음달 1일부터
- “의학교육 질 저하” vs “정책 부정하는 시도”…의평원·교육부 충돌
-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에 환원…“협조 믿는다”
- 키어 스타머 노동당 지도자, 영국 총리 취임…14년 만에 정권 교체
- 日정부 “라인야후 자본관계 재검토, 행정지도 목적 아냐”
- 시장 기대치 웃돌았다…삼성·LG, 2분기 나란히 ‘깜짝 실적’
- ‘불법스팸’으로 돈버는 통신사…“싹 없애겠다” 칼 뽑은 원희룡
- ‘할부지 왔다...’ 강철원 사육사, 3개월 만에 푸바오와 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