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퇴근 실패" 문세윤X딘딘, 네버엔딩 페스티벌 지옥 (1박 2일)[종합]

원민순 기자 2022. 7. 3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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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과 딘딘이 조기퇴근에 실패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가 여름 페스티벌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종민은 문세윤과 딘딘의 대결을 앞두고 "딘딘 날아가겠다"고 했다.

문세윤은 결승전 상대 나인우에 연정훈, 딘딘까지 상대하느라 고군분투하면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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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문세윤과 딘딘이 조기퇴근에 실패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가 여름 페스티벌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여름 페스티벌 특집을 맞아 각종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됐다. 여기에 페스티벌마다 진행되는 미션에 성공하면 바로 퇴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김종민은 푸드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복불복 4종 세트에서 가장 먼저 성공하며 조기퇴근을 확정지었다. 멤버들은 김종민이 또 해서 성공하면 다른 멤버 한 명도 퇴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했다. 

김종민은 모두의 응원을 받으며 복불복 4종 세트에 다시 도전했다. 김종민은 "보인다"고 여유롭게 말하며 삶은 달걀, 아메리카노를 쉽게 골라냈지만 알밤빵과 고추냉이빵 중에서는 선뜻 골라내지 못하고 망설였다.

김종민은 유일하게 안 보이는 것이 알밤빵이라고 했다. 문세윤은 김종민에게 고추냉이빵이라도 녹차빵이라고 생각하고 먹어달라고 부탁했다. 김종민은 고추냉이빵을 고르고 말았다. 딘딘은 옆에서 까나리카노를 아메리카노인 것처럼 들고 있다가 김종민에게 건넸다.

김종민은 조기퇴근을 확정지었지만 다음 퇴근자와 함께 가겠다며 다음 페스티벌까지 함께하기로 했다. 다음 페스티벌은 머드 페스티벌이었다. 멤버들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걸고 허리 줄다리기 대결에 나섰다.

김종민은 문세윤과 딘딘의 대결을 앞두고 "딘딘 날아가겠다"고 했다. 김종민의 예상대로 문세윤이 압승을 거뒀다. 문세윤은 승리를 확정짓고 딘딘에게 "멋진 승부였다.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2경기는 연정훈과 나인우로 배우 선후배 대결로 진행됐다.

나인우는 시작하자마자 직진했고 연정훈은 시간 차로 버티고 출발했다. 두 사람은 소강상태를 보이다 패기의 나인우가 승리를 가져갔다. 탈락한 연정훈과 딘딘은 결승전에 오른 문세윤 방해에 나섰다. 문세윤은 결승전 상대 나인우에 연정훈, 딘딘까지 상대하느라 고군분투하면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담당PD는 연정훈과 딘딘에게 쏟아지는 머드를 맞는 이벤트 '머드 밤'에 대해 알려주며 3, 4위전을 해서 꼴등만 머드 밤을 맞아보자고 했다. 딘딘은 "나 하라는 거 아니야. 그냥 나 할게"라고 발끈했다. 딘딘은 연정훈과의 대결을 한 뒤 패배가 확정된 후에야 머드 밤을 맞았다. 

멤버들은 마지막 퇴근미션으로 머드 슬라이드 꼭대기에 100초 안에 오르기에 도전했다. 제작진은 머드 슬라이드 꼭대기에서 비누거품, 짐볼, 물 뿌리기 등 방해공작에 나섰지만 연정훈과 나인우가 방해를 뚫고 성공을 했다.

조기퇴근하지 못한 문세윤과 딘딘은 해넘이 페스티벌을 위해 해상 레일 바이크까지 타고 퇴근을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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