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여의도 시범아파트 5시간 정전..1600세대 불편

이창환 2022. 7. 3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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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에서 5시간 동안 정전이 이어져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서 불편을 겪었다.

31일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5분께부터 7시22분께까지 시범아파트 24개동 1584세대 전체에 전기 공급이 끊어졌다.

아파트 내부 전기 설비가 고장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1971년 지어진 시범아파트는 지난해 12월에도 내부 설비 불량으로 1시간30분간 정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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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에서 5시간 동안 정전이 이어져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서 불편을 겪었다.

31일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5분께부터 7시22분께까지 시범아파트 24개동 1584세대 전체에 전기 공급이 끊어졌다.

아파트 내부 전기 설비가 고장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사설 업체를 불러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1971년 지어진 시범아파트는 지난해 12월에도 내부 설비 불량으로 1시간30분간 정전된 바 있다.

폭염 속에 대낮부터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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