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타악 연희의 새로운 변신' 넌버벌 '타악 판타지 통―공(空)·기(氣)·결(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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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은 '올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타악판타지 통·공(空)·기(氣)·결(結)'을 오는 8월 6일 오후 7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타악판타지 통·공(空)·기(氣)·결(結)'은 원주문화재단에서 제작 지원하고 원주 매지 농악보존회가 공연하는 작품으로 올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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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현재 공존하는 타악기 퍼포먼스 현대적 재해석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올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타악판타지 통·공(空)·기(氣)·결(結)’을 오는 8월 6일 오후 7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전국 방방곡곡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 향유와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코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마련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사업비 일부는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는다.
‘타악판타지 통·공(空)·기(氣)·결(結)’은 원주문화재단에서 제작 지원하고 원주 매지 농악보존회가 공연하는 작품으로 올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작품은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원주 매지농악을 활용해 원주 지역문화와 정신을 담은 작품이다.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타악 퍼포먼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아리랑 등을 포함해 총 5장으로 구성됐다.
태고의 울림을 표현한 태평소,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기상을 표현한 대북 퍼포먼스에 가야금·해금·피리 연주가 조화를 이뤄 하나의 합을 이룬 작품이며, 이와 함께 드럼과 퍼커션, 신시사이저의 콜라보로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고품격 전통예술을 통해 무더운 여름 새로운 활력을 얻어가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연의 티켓은 전석 1만5000원이며, 포항시민은 특별할인된 1만원으로 예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20∼30%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으며, 예매는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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