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뚫고 강 건너..철인들의 '아쿠아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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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한강공원 수중보 일대에서 제18회 서울특별시 철인3종협회장기 아쿠아슬론대회가 열렸다.
아쿠아슬론은 '철인 3종' 경기라고도 불리는 트라이애슬론의 세부 종목 중 하나다.
트라이애슬론은 한 선수가 수영, 사이클, 마라톤 세 종목을 연이어 실시하는 경기지만 아쿠아슬론은 수영과 달리기로 구성돼 있다.
아쿠아슬론대회는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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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한강공원 수중보 일대에서 제18회 서울특별시 철인3종협회장기 아쿠아슬론대회가 열렸다.
아쿠아슬론은 ‘철인 3종’ 경기라고도 불리는 트라이애슬론의 세부 종목 중 하나다. 트라이애슬론은 한 선수가 수영, 사이클, 마라톤 세 종목을 연이어 실시하는 경기지만 아쿠아슬론은 수영과 달리기로 구성돼 있다.
이날 대회에는 성인뿐 아니라 초등·중등·고등 학생도 참가해 남녀노소 열띤 경기를 선보였다.
힘들게 완주한 참가자들은 메달과 증서를 들고 시상대에서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숨이 넘어갈 듯 힘든 경기였지만 대부분의 참가자는 얼굴에 미소를 띤 채 대회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아쿠아슬론대회는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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