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뚫고 강 건너..철인들의 '아쿠아슬론'

이한결 2022. 7. 3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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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한강공원 수중보 일대에서 제18회 서울특별시 철인3종협회장기 아쿠아슬론대회가 열렸다.

아쿠아슬론은 '철인 3종' 경기라고도 불리는 트라이애슬론의 세부 종목 중 하나다.

트라이애슬론은 한 선수가 수영, 사이클, 마라톤 세 종목을 연이어 실시하는 경기지만 아쿠아슬론은 수영과 달리기로 구성돼 있다.

아쿠아슬론대회는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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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한강공원 수중보 일대에서 열린 제18회 서울특별시 철인3종협회장기 아쿠아슬론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역영하고 있다.


비가 내린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한강공원 수중보 일대에서 제18회 서울특별시 철인3종협회장기 아쿠아슬론대회가 열렸다.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한강공원 수중보 일대에서 열린 제18회 서울특별시 철인3종협회장기 아쿠아슬론대회에서 수영을 마친 참가자들이 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아쿠아슬론은 ‘철인 3종’ 경기라고도 불리는 트라이애슬론의 세부 종목 중 하나다. 트라이애슬론은 한 선수가 수영, 사이클, 마라톤 세 종목을 연이어 실시하는 경기지만 아쿠아슬론은 수영과 달리기로 구성돼 있다.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한강공원 수중보 일대에서 열린 제18회 서울특별시 철인3종협회장기 아쿠아슬론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수영 코스로 출발하고 있다.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한강공원 수중보 일대에서 열린 제18회 서울특별시 철인3종협회장기 아쿠아슬론대회에서 지친 참가자들이 관계자의 안전부표를 붙들고 있다.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한강공원 수중보 일대에서 제18회 서울특별시 철인3종협회장기 아쿠아슬론대회가 열리고 있다.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한강공원 수중보 일대에서 열린 제18회 서울특별시 철인3종협회장기 아쿠아슬론대회에서 어린 참가자들이 수영하기에 앞서 몸에 물을 적시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성인뿐 아니라 초등·중등·고등 학생도 참가해 남녀노소 열띤 경기를 선보였다.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한강공원 수중보 일대에서 열린 제18회 서울특별시 철인3종협회장기 아쿠아슬론대회에서 완주한 참가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한강공원 수중보 일대에서 열린 제18회 서울특별시 철인3종협회장기 아쿠아슬론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힘들게 완주한 참가자들은 메달과 증서를 들고 시상대에서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한강공원 수중보 일대에서 열린 제18회 서울특별시 철인3종협회장기 아쿠아슬론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역영하고 있다.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한강공원 수중보 일대에서 제18회 서울특별시 철인3종협회장기 아쿠아슬론대회가 열리고 있다.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한강공원 수중보 일대에서 열린 제18회 서울특별시 철인3종협회장기 아쿠아슬론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역영하고 있다.


숨이 넘어갈 듯 힘든 경기였지만 대부분의 참가자는 얼굴에 미소를 띤 채 대회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한강공원 수중보 일대에서 열린 제18회 서울특별시 철인3종협회장기 아쿠아슬론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역영하고 있다.


아쿠아슬론대회는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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