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생존전략 고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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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 등 위기의식을 가지고 농협금융을 진단하고 생존전략의 수립을 위해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손 회장과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계열사의 경영진 30여명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농협금융 미래전략 연구 토론회'에서 포스트 팬데믹을 준비하는 농협금융의 생존전략, 실행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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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 등 위기의식을 가지고 농협금융을 진단하고 생존전략의 수립을 위해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손 회장과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계열사의 경영진 30여명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농협금융 미래전략 연구 토론회'에서 포스트 팬데믹을 준비하는 농협금융의 생존전략, 실행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손 회장은 "이번에 논의된 주제별 추진전략은 토론에 그치지 않고, 반드시 실행될수 있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회장은 앞서 지난달부터 총 7회에 걸쳐 4개법인 실무자들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디지털, 글로벌, 자산관리, 보험 신(新)회계제도 등 10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토론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15일 개최된 농협금융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는 리스크관리 및 내실경영을 강조하며 "농촌과 농업인이 기대하는 농협금융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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