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다시 일어서고픈 청년사업가에 3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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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이달부터 '청년사업가 재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업실패로 신용등급이 하락한 청년사업가에게 재기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3일부터 시작된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최근 전 세계적인 복합 경제위기로 20~30대 청년층과 금융 취약계층이 큰 어려움을 겪게 됐다"며 "주거나 창업 등 청년세대에게 가장 절실하게 금융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시작으로 청년층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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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이달부터 ‘청년사업가 재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업실패로 신용등급이 하락한 청년사업가에게 재기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표자가 만 19~39세로 최근 5년 내 폐업 사실이 있고, 외부 신용등급 6등급 구간 이하인 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업 중 비재무적 요소를 반영한 특별심사로 미래 성장성을 갖춘 곳을 선정한다. 한도는 건당 최대 3억원 이내, 최대 5년 이내 분할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3일부터 시작된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최근 전 세계적인 복합 경제위기로 20~30대 청년층과 금융 취약계층이 큰 어려움을 겪게 됐다”며 “주거나 창업 등 청년세대에게 가장 절실하게 금융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시작으로 청년층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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