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양 인기 뜨겁다.. 사전청약 평균 경쟁률 '13.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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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진행된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 물량이 평균 13대 1이 넘는 경쟁률로 마감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15일 공고한 공공 사전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공공 분양주택 4800호 공급에 6만4000여명이 접수해 평균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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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진행된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 물량이 평균 13대 1이 넘는 경쟁률로 마감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15일 공고한 공공 사전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공공 분양주택 4800호 공급에 6만4000여명이 접수해 평균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구별로는 △남양주왕숙 8.1대 1 △남양주왕숙2 42.2대 1 △고양창릉 2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3기 신도시 모두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특히 남양주왕숙2 84㎡형에서 167.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화성태안3은 총 632호 공급에 2235명이 접수(3.5대 1), 전국구 청약 단지로 공급된 평택고덕은 총 910호 공급에 4570명이 접수(5.0대 1)했다.
연령대별 청약자 비중은 30대가 43.4%로 가장 높았고 이어 40대 25.5%, 50대 13.5%, 20대 11.3%, 60대 이상 6.3% 등의 순이었다.
이번 공공 사전청약 당첨자 발표는 청약통장 적격여부 확인 등을 거쳐 8월18일 우선 발표하고 이후 소득·무주택 등 자격기준에 부합하는지 등을 추가로 심사해 최종 당첨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국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감된 이번 7월 공공 사전청약으로 무주택 실수요자 분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이 조금이나마 앞당겨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우수 입지 내 양질의 공공분양주택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지 기자 hyeonz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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