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회장 "첼시와 문제없다, 어쩌다 보니 원하는 선수 겹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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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공들인 선수가 연달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는 일이 발생했다.
주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구단간에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구단간 문제가 없다고 선언했다.
7월 초에는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과 토드 볼리 첼시 회장이 바르셀로나에서 만나 식사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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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첼시가 공들인 선수가 연달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는 일이 발생했다. 주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구단간에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지난 2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쥘 쿤데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7년 여름까지다. 당초 쿤데의 행선지는 첼시가 유력했다. 여름 이적기간 내내 연결되며 복수 유럽 언론은 구두 합의까지 마쳤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수비 보강 중인 바르셀로나가 경쟁에 뛰어들어 영입까지 성공했다.
앞서 하피냐 영입 당시에도 비슷했다. 첼시가 먼저 리즈유나이티드와 접촉한 뒤 합의 직전까지 이끌었지만 바르셀로나가 하이재킹했다. 바르셀로나는 첼시에서 뛰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첼시 입장에선 바르셀로나의 행동이 야속하다.
하지만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구단간 문제가 없다고 선언했다. 유럽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라포르타 회장은 "첼시와 아무 문제가 없다. 그들이 원하는 선수가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우리도 마찬가지였다"라고 설명했다.
7월 초에는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과 토드 볼리 첼시 회장이 바르셀로나에서 만나 식사를 가진 바 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연결된 미드필더 프렝키 더용을 첼시가 영입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라포르타 회장은 이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데용에 대해 첼시에 제의한 적이 없다. 볼리와는 즐거운 저녁식사를 같이 했고, 축구에 대해서만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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