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역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공병선 2022. 7. 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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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지역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윤태진 성신여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빅데이터 과정 참여 대상자들을 본교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까지 확대해 우리 대학이 거점 대학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우수 인재들이 우리 대학에서 운영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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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의 1차 빅데이터 과정에 참여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제공=성신여자대학교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지역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0일 성신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전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1차 빅데이터 과정'를 마쳤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과정은 성신여대가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돼 운영하고 있는 'SW021(소프트웨어제로투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SW021은 디지털 전환과 4차산업혁명 등 시대변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성신여대의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정호현 성신여대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 교수가 맡고 있다.

빅데이터 과정은 청년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고 취엽 연계까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대상자는 빅데이터에 관심 있는 재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의 졸업생을 비롯한 지역 청년이다. 이번 과정은 수강생의 이론과 실무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빅데이터 기술의 기본 개념 설명부터 파이썬을 통한 실습까지 다뤘다.

향후 성신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2차 빅데이터 과정과 파이썬 과정, 코딩테스트 대비 과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태진 성신여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빅데이터 과정 참여 대상자들을 본교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까지 확대해 우리 대학이 거점 대학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우수 인재들이 우리 대학에서 운영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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