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부산에 예술가곡 물결.. 베이스 연광철 등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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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성악가들이 참여하는 '제1회 부산국제예술가곡축제(BIASF·포스터)'가 다음달 5~12일 부산문화회관과 대동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독일 가곡 마스터 클래스(8월 5일 대동대 다트홀) △국제 성악콩쿠르 본선 콘서트(8월 6일 대동대 다트홀) △베이스 연광철 독창회(8월 7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베이스 연광철 마스터클래스(8월 8일 대동대 화봉관 대극장) △이탈리아 가곡과 오페라의 밤(8월 10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아마추어 성악가의 밤(8월 11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한국 가곡의 밤(8월 12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등으로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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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성악가들이 참여하는 ‘제1회 부산국제예술가곡축제(BIASF·포스터)’가 다음달 5~12일 부산문화회관과 대동대학교에서 열린다.
성악가들이 자발적으로 주도해서 만든 부산국제예술가곡축제는 바리톤 조규희가 예술총감독, 바리톤 성승민이 총괄본부장, 오페라 연출가인 이경재 전 서울시오페라단장이 제작감독을 맡았다. 소프라노 김은주 변지영, 테너 김성진 신상근, 바리톤 양준모 김종화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바그너의 성지’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의 단골인 세계적인 베이스 연광철이 이번 축제의 상임고문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번 축제는 △독일 가곡 마스터 클래스(8월 5일 대동대 다트홀) △국제 성악콩쿠르 본선 콘서트(8월 6일 대동대 다트홀) △베이스 연광철 독창회(8월 7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베이스 연광철 마스터클래스(8월 8일 대동대 화봉관 대극장) △이탈리아 가곡과 오페라의 밤(8월 10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아마추어 성악가의 밤(8월 11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한국 가곡의 밤(8월 12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등으로 꾸려진다.
조규희 예술총감독은 “부산국제예술가곡축제는 예술가곡의 아름다움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문 성악가는 물론 아마추어 성악가, 그리고 미래의 예술 향유층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기존 가곡축제와 차별성을 가진다”면서 “부산국제예술가곡축제가 ‘문화 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시작 단계라서 아직 ‘국제’라는 이름에 걸맞지 못하지만, 내년부터는 점차 참여자 등 범위를 넓혀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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