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간 입맛을 되살릴 여름 레서피
수박 960g, 적양파 1개, 페타 치즈 360g, 칼라마타 올리브 150g, 생파슬리 12g, 소금 · 후추 약간씩 비네그레트 소스 재료 포도씨오일 50ml, 석류 당밀 40ml, 레몬즙 30ml, 올리브오일 25ml, 옻가루 4g, 소금 · 후추 약간씩
1 수박은 껍질을 벗기고 큼직한 큐브 모양으로 자른다.
2 적양파는 껍질을 벗겨내고 세로로 4등분한 다음 중심부를 제거하고 다시 반으로 가른다.
3 페타 치즈는 수박처럼 큐브 형태로 자르고, 파슬리는 잎을 제거하고 잘게 다진다.
4 비네그레트 소스는 석류 당밀, 레몬즙, 옻가루, 소금과 후추를 섞은 다음 포도씨오일을 그 위에 흩뿌리고 올리브오일을 더해 완성한다.
5 샐러드 볼에 큐브로 썬 수박, 페타 치즈, 적양파, 칼라마타 올리브를 담는다.
6 만들어둔 비네그레트 소스와 다진 파슬리를 넣고 잘 섞어 완성한다.
TIP석류씨, 바질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풍미가 살아난다. 석류 당밀은 석류 원액에 설탕을 더한 것으로 대체 가능하다.
양파 1개, 마늘 2쪽, 냉동 아티초크 줄기 500g, 소프트 버터 25g, 올리브오일 25ml, 소금 · 후추 약간씩 드레싱 재료 레몬 1개, 민트잎 6장, 올리브오일 1큰술.
1 양파는 얇게 채썰고, 마늘은 다지고, 아티초크 줄기는 큼지막하게 잘라 준비한다.
2 냄비에 올리브오일과 버터를 넣어 가열한다. 어느 정도 버터가 녹으면 마늘과 양파를 함께 넣고 갈색으로 변하기 전까지 볶는다.
3 아티초크 줄기를 넣고 3분간 더 익힌 후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다.
4 아티초크 줄기가 잠길 정도까지 물을 붓고 뚜껑을 덮은 상태에서 야들야들해질 때까지 40분 동안 그대로 둔다.
5 시간이 다 되면 물기를 빼고 부드러운 퓌레 상태가 될 때까지 잘 섞는다.
6 아티초크 퓌레를 베이킹 트레이에 펼쳐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잠시 기다린다. 미지근한 상태가 되면 트레이를 랩으로 싸서 완전히 식을 때까지 약 2시간 동안 냉장 보관한다.
7 민트잎을 자르고 레몬을 잘게 썰어 레몬 제스트를 만든다. 레몬 조각의 끝부분을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 자른다.
8 냉장고에서 꺼낸 퓌레를 그릇에 옮겨 담는다. 퓌레 위에 레몬 조각을 얹어 예쁘게 장식하고 레몬즙을 뿌린다. 올리브오일을 1큰술 넣고 민트잎을 잘게 썰어 마무리한다.
TIP 마늘빵과 함께 먹으면 더욱 감칠맛 나게 애피타이저로 즐길 수 있다.
농어 필렛 780g, 양파 피클 · 과카몰리· 올리브 타프나드(스프레드) 1통씩, 빨간 파프리카 · 노란 파프리카 1/2개씩, 샬롯(작은 양파) 30g, 고수 1다발, 고수 새싹 1트레이, 올리브오일 · 소금 · 후추 약간씩 당근 비네그레트 드레싱 재료 패션프루츠 퓌레 125ml, 유기농 당근 주스 50ml, 화이트 발사믹 식초 12ml, 레몬즙 1/2개, 잔탄검 2작은술, 에스플레트 페퍼 · 소금 · 후추 약간씩
1 농어 필렛의 껍질을 제거하고 큐브 모양으로 자른다. 자른 농어는 냉장고에 보관한다.
2 깊은 볼에 당근 주스와 패션프루츠 퓌레, 화이트 발사믹 식초, 레몬즙을 넣는다.
3 ②에 소금과 후추, 에스플레트 페퍼를 넣고 저어준 뒤 잔탄검을 조금씩 첨가해 당근 비네그레트 드레싱을 완성한다.
4 파프리카는 손질해 길고 얇게 자른 뒤 깍둑썰기를 한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한 불에 파프리카를 10분간 볶는다.
5 타르타르를 만들기 위해 샬롯의 껍질을 벗기고 고수와 함께 잘게 썬다. 그릇에 농어와 다진 샬롯 · 올리브 타프나드 · 파프리카 · 고수 · 당근 비네그레트 드레싱을 모두 섞는다.
6 과카몰리 위에 타르타르를 올린 뒤 양파 피클과 고수 새싹으로 장식한다. 먹기 전에 당근 비네그레트 드레싱 한 방울을 추가하면 더욱 상큼해질 것.
TIP에스플레트 페퍼는 고춧가루로, 잔탄검은 옥수수 전분으로 대체할 수 있다.
왕새우 36마리, 방울토마토 18개, 오레키에테 쇼트 파스타 480g, 올리브오일 100ml, 버터 25g, 소금 · 후추 약간씩
비스크(크림 수프) 재료 타라곤 · 셀러리 1다발씩, 양파 · 당근 · 토마토 1개씩, 마늘 6쪽, 펜넬 1/2개, 왕새우 껍질, 소프트 버터 125g, 토마토 페이스트 50g, 검은 통후추 3g, 고수씨 3g, 라임즙 1개 분량, 코냑 100ml
1 왕새우는 꼬리를 남기고 껍질을 벗긴 후 내장을 제거한다. 껍질은 비스크를 만들 때 쓸 수 있도록 따로 보관한다. 타라곤은 잘게 잘라 준비한다.
2 비스크를 만들기 위해 양파 · 당근 · 마늘 · 셀러리의 껍질을 벗기고 깍둑썰기해 썰어둔다.
3 센 불에 달군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새우 껍질을 팬에 고르게 올린다. 어느 정도 익어 갈색으로 변하면 약한 불로 조절한다. 버터를 추가해 껍질을 노릇하게 굽는다.
4 ③에 양파, 당근, 마늘, 셀러리, 펜넬, 고수씨를 추가한다. 물기가 생길 때까지 익히다가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는다. 코냑을 끼얹어 불 향이 배도록 한 뒤 토마토와 레몬즙, 다진 고수를 추가하면 맛이 짙어진다.
5 ④를 약한 불에 40분 동안 조리하다가 불을 끄고 20분 동안 서서히 식힌다.
6 쇼트 파스타를 안쪽이 살짝 덜 익은 정도로 10분간 삶는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손질한 왕새우를 앞뒤로 5분간 구운 뒤 타라곤 3분의 1을 넣는다.
7 다른 프라이팬에 버터를 넣고 30초 동안 강한 불에서 가열해 버터가 거품이 나기 시작하면 삶은 파스타와 ⑤를 넣고 약한 불에서 파스타가 소스를 다 흡수할 때까지 조리한다.
8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준비한 왕새우와 나머지 타라곤을 넣고 저어 완성한다.
TIP 다소 생소한 명칭이지만 타라곤과 펜넬 모두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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