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인 시위 나선 경찰 직협 "총경 회의가 쿠데타? 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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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 결정에 대해 경찰 내부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전국경찰직장협의회가 1인 시위 및 대국민 홍보활동에 나섰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시대를 역행하는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설치를 반대한다"며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민주경찰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홍보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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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기자]
▲ [오마이포토] 1인 시위 나선 경찰 직협 “총경 회의가 쿠데타? 의아" |
ⓒ 유성호 |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시대를 역행하는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설치를 반대한다"며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민주경찰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총경 회의를 주도해 대기발령 된 류삼영 총경을 지지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1인 시위에 나선 김연식 경남경찰청 경위는 "대한민국 경찰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게 본연의 임무이지만 과거에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국민에게 지탄을 받아 반성하는 의미에서 경찰청이 만들어졌다"며 "시대에 역행하는 행안부의 조치는 재고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 1인 시위 나선 경찰 직협 “총경 회의가 쿠데타? 의아" ⓒ 유성호 |
▲ 주동희 양산경찰서 경위가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총경 회의를 주도해 대기발령 된 류삼영 총경을 지지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
ⓒ 유성호 |
▲ 전국경찰직장협의회 회장단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대국민 홍보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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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경찰직장협의회 회장단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대국민 홍보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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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경찰직장협의회 회장단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대국민 홍보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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