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금강 용안생태습지 15만송이 여름꽃 '화사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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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금강 용안생태습지에 6천여㎡에 걸쳐 15만 송이의 해바라기와 백일홍 꽃이 만개해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익산시에 따르면 용안생태습지에는 해바라기와 백일홍이 이달 중순부터 개화를 시작했다.
시는 용안생태습지에 봄·여름·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꽃밭을 조성, 올 봄에는 1만 5천여㎡ 규모로 유채꽃이 노랗게 꽃을 피워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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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금강 용안생태습지에 6천여㎡에 걸쳐 15만 송이의 해바라기와 백일홍 꽃이 만개해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익산시에 따르면 용안생태습지에는 해바라기와 백일홍이 이달 중순부터 개화를 시작했다.
금강을 배경으로 드넓은 습지를 노랗게 물들인 수만송이의 해바라기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여기에 화려한 색감을 뽐내는 백일홍도 만개해 무더운 여름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수련 연못에는 다양한 종류의 수련과 연꽃이 피어 색다른 매력을 더한다.
여름 꽃으로 화사해진 용안생태습지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도 탁 트인 생태습지공원에서 안전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용안생태습지에 봄·여름·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꽃밭을 조성, 올 봄에는 1만 5천여㎡ 규모로 유채꽃이 노랗게 꽃을 피워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엇다.
시 관계자는 “계절에 맞춘 다양한 꽃밭을 조성해 용안생태습지 방문객들이 편안히 쉬어갈 수 있는 생태습지를 가꿔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익산=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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