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역삼역 근처는 아니지만(?) 그래도 역삼역 근처 맛집을 소개하는데 여기는 빼먹을 수 없어서 소개하는 맛집! 그곳은 바로 눈물이 절로 나는 미친 퀄리티의 디저트를 선보이는 카페 ‘흐비지떼’. 고즈넉한 주택가에 자리한 ‘흐비지떼’는 우드 톤의 인테리어에서 느껴지듯 진정 따스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공간! 더군다나 아름다운 비주얼 만큼이나 감격스러운 맛을 자랑하는 각종 디저트들의 향연이라뇨! ‘호지차 피칸 마들렌’과 ‘쇼콜라 미엘’ 그리고 ‘버번 위스키 마카롱’은 안 먹음 정말 바보!
「 바게트케이 」
@baguette_k
바게트 광인이라면 다른 곳은 안 가도 ‘바게트케이’는 꼭 가봐야 한다고요! 여기가 프랑스인지 서울인지 헷갈릴 정도로 바게트에 진심인 공간 ‘바게트케이’말이야. 이곳은 다양한 종류의 바게트를 선보이는 진정 바게트에 진심인 맛집. 한 번에 먹기 딱 좋은 ‘몽쥐바게트’와 뜯어 먹기 좋은 ‘에삐 바게트’ 그리고 부드러운 ‘말제르브 바게트’ 까지 이 맛이 말이 되냐구요~ 거기에 무화과 듬뿍! ‘무화과 바게트’와 결이 살아있는 ‘크로아상’ 까지 하, ‘바게트케이’는 그저 삭막한 내 인생의 소금이요 빛.
「 호샤퀴테리에 」
@hho_charcuterie
매장에서 직접 염지, 훈연한 샤퀴테리를 맛 볼 수 있는 공간 ‘호샤퀴테리에’. 가게에 앉아 분위기를 만끽하며 가볍게 와인 한 잔 하기에도 좋고 아니면 포장해서 집에서 먹어도 좋은, 뭘 해도 만족할 수 밖에 없는 맛집이다. 잠봉뷔르에 잘 익은 아보카도를 듬뿍 넣은 이곳의 시그니처 ‘아보카도 잠봉뷔르’ 부터 각종 샤퀴테리 메뉴와 치즈를 담아낸 ‘샤퀴테리 보드’ 까지 이래도 안 오실 자신이 있나요? ‘호샤퀴테리에’ 샤퀴테리 안 먹는 거,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 트라가 」
@tragakorea
강남 한복판에서 스페인을 맛 볼 수 있는 공간 ‘트라가’. 이정도 퀄리티이면 솔직히 스페인 굳이 갈 필요가 없다고 본다. 왜냐고? ‘트라가’에 오면 서울에서 스페인 즐기기 쌉 가능이거든. ‘트라가’에 온다면 다양한 종류의 스페인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 주문을 강력 추천한다. 하몽 샐러드부터 빠에야와 이베리코 스테이크까지, 제대로 스페인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고! ‘트라가’ 음식 한 입이면 생전 가본 적 없는 스페인의 풍경이 눈 앞에 생생하게 펼쳐지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