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위에 툭- 예쁘고 실용적인 커버업 스타일링 6
이시영은 모노그램 패턴의 원피스 수영복 위에 시어한 화이트 컬러의 니트 톱을 매치했어요. 보일 듯 말 듯 하늘하늘한 소재를 선택해 보디 라인을 커버한 센스가 돋보이는데요, 팔뚝과 가슴 등 상체에 자신이 없는 이들이 참고하기 좋은 스타일이네요.
베이식한 데일리 웨어를 바캉스 룩으로 활용하는 방법! 지소연은 원피스 수영복 위에 핑크 컬러의 오버사이즈 셔츠를 걸쳐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실용적인 휴양지 룩을 완성했어요. 이렇게 힙을 덮는 길이의 셔츠는 물놀이할 때 유용한데요, 물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에 제격이니 옷장 속 셔츠를 커버업 아이템으로 선택해 보세요.
풀장에서 신나게 수영을 즐긴 후 리조트 내 스낵바를 이용할 때 괜히 민망했던 경험이 있다면 주목! 유리는 타이다이 패턴 원피스 수영복에 화이트 데님 쇼츠를 매치해 고민을 해결했죠. 수영장뿐 아니라 해변에서도 쿨하게 연출하기 좋은 스타일이니 기억해 두세요.
모델 벨라 하디드는 비키니 위에 베이비 티셔츠를 매치했어요. 짧고 몸에 딱 맞는 실루엣으로 그녀의 탄탄한 몸매를 부각시켰죠. 노출이 심한 비키니가 부담스럽다면 올 시즌 유행템인 베이비 티셔츠를 활용해 보세요!
평소 시도하기 어려운 화려한 룩도 해변에서라면 오케이. 비키니 위에 과감하게 컷 아웃된 커버업 드레스를 레이어드해 관능적인 무드를 완성한 김희정의 비치 룩을 눈여겨보세요. 커버업 드레스를 미처 구비하지 못했다면, 실크 스카프 두 개를 허리와 가슴에 둘러 스커트와 튜브 톱처럼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
평소 러블리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팝스타 카밀라 카베요의 커버업을 눈여겨보세요. 가슴 앞에서 리본으로 매듭짓는 볼레로 카디건과 커버업 미니스커트를 선택했는데요, 노출이 부담스러운 유교걸들도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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