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일 외교 규탄' 촛불 드는 시민단체.. "정부, 굴욕으로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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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 겨레하나, 민족문제연구소, 전국민중행동, 민주노총, 한국진보연대, 전국여성연대 등이 모인 시민사회단체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준)'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서울 일본대사관 인근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굴욕적인 대일 외교 규탄하는 평화의 촛불을 들겠다고 밝혔다.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열린 한일 외교장관회담에 대해 "윤석열 정부는 출범 전부터 한일관계 개선을 주장해 왔지만, 윤석열 정부의 대일외교에는 어떠한 원칙도 대안도 없다는 것이 이번 외교부 장관의 방일로 분명해졌다"며 "일본의 요구에 따라 온갖 것을 갖다 바치는 저자세 굴욕외교로 일관했다"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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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기자]
▲ [오마이포토] 굴욕적인 대일 외교에 맞서 촛불집회 예고한 시민단체 |
ⓒ 유성호 |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열린 한일 외교장관회담에 대해 "윤석열 정부는 출범 전부터 한일관계 개선을 주장해 왔지만, 윤석열 정부의 대일외교에는 어떠한 원칙도 대안도 없다는 것이 이번 외교부 장관의 방일로 분명해졌다"며 "일본의 요구에 따라 온갖 것을 갖다 바치는 저자세 굴욕외교로 일관했다"고 규탄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방일해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하고 일본 기시다 수상까지 면담하고 돌아왔지만 맹탕 외교, 굴욕 외교, 저자세 외교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 굴욕적인 대일 외교에 맞서 촛불집회 예고한 시민단체 ⓒ 유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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