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영상] '강제 북송' 귀순 의사 "있다" VS "없다".. 민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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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하여 실시한 정례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응답자의 35.9%(매우 잘함 20.7%, 잘하는 편 15.2%)가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반면 부정평가에서는 61.9%(잘못하는 편 9.1%, 매우 잘못 52.8%)로 지난 조사 대비 9.0%p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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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하여 실시한 정례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응답자의 35.9%(매우 잘함 20.7%, 잘하는 편 15.2%)가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반면 부정평가에서는 61.9%(잘못하는 편 9.1%, 매우 잘못 52.8%)로 지난 조사 대비 9.0%p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당지지율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으나 격차는 줄어드는 흐름이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2.8%p 하락한 45.0%였으며, 같은 기간 민주당은 2.3%p 오른 35.9%를 기록했습니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9.1%p로 오차범위(±3.1%) 이상이었습니다. 정의당 지지율은 3.5%, 기타 2.2%, 없음 12.8%, 모름 0.5%로 집계됐습니다.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과 관련해, 3일 간의 조사만으로 북송을 결정한 조치에 대해 절반 가까운 국민들이 "잘못된 일"이라고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49.9%가 탈북 어민을 3일 간의 조사 끝에 강제 북송한 것은 "잘못한 일"이라며 부정적으로 답했습니다. "잘한 일"이라는 긍정평가는 40.2%였습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9.9%였습니다.
강제 북송된 어민들의 귀순 의사에 대해서는 국민 47.8%가 '귀순의사가 있었을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이 중 '귀순의사가 확실히 있었다' 26.5%, '귀순의사가 어느 정도 있었다'가 21.4%로 나타났고, 반대로 '귀순의사가 없었다'는 응답은 35.3%로, '귀순의사가 전혀 없었다' 23%, '귀순의사가 없었다' 12.3%로 나뉘었습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16.9%였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당 대표 출마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부정적 응답은 47.8%, 긍정적 응답은 46.3%였습니다.
당 대표에 출마한 이 의원의 사법 리스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리스크가 있다"는 응답은 59.2%, "리스크가 없다"는 응답은 32.4%였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한 찬반 여론을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국민 64.4%가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27.0%에 불과했으며 "잘 모르겠다"는 8.6%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19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의 ARS로 진행했습니다. 전체 응답률은 5.4%로 최종 1002명이 응답했습니다. 표본은 올해 6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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