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메이크업 룩에 제격! 서머 블러셔 연출 팁 4
2022. 7. 21. 12:04
블러셔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여름. 서머 한정으로 즐길 수 있는 블러셔 연출법 4가지를 소개한다.
「 TYPE 1 오늘 취하면~, 숙취존 」
뺨 대신 눈 바로 아래쪽을 발그레하게. 일명 숙취 메이크업이라 불리는 이 스타일은 매 여름 시즌마다 페스티벌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몽환적인 느낌을 주지만 색이 과해지거나 블러셔의 경계가 또렷하면 어색할 수 있으니, 헐거운 브러쉬를 사용해 최대한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 해줄 것.
「 TYPE 2 오렌지 컬러로 과즙 파팡 」
여름에 빛을 발하는 오렌지 컬러의 블러셔. 상큼 지수를 폭풍 상승시킬 수 있는 비밀 병기이다. 컬러가 최대한 맑게 발색 되도록 베이스는 깔끔하게 처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메이크업은 채도 높게 과감하게 하되, 패션은 캐주얼하게 힘을 뺀다면 리얼웨이에서도 위화감 없이 즐길 수 있다.
「 TYPE 3 주근깨와 함께 너드미 UP! 」
눈 밑부터 콧등까지 블러셔를 가로로 넓게 바른 후, 펜슬 아이라이너로 주근깨처럼 점을 찍어주자. 프레시한 인간 오렌지로 거듭나는 건 시간 문제! 더불어 블러셔를 옆으로 넓게 바르면 긴 얼굴형이 보완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 TYPE 4 밤타입으로 물먹은 듯 촉촉하게 」
블러셔가 서툰 메이크업 ‘곰손’이라면, 밤 타입의 촉촉한 블러셔를 사용해보자. 수채화처럼 투명하게 발색 되어 얼굴에 생기를 부여할 뿐 아니라 피부에 잘 밀착되어 팩트 타입보다 내추럴하게 연출할 수 있다.
Copyright © 코스모폴리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코스모폴리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