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서 6만8721명 확진..어제보다 4580명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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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며 재유행이 본격화된 가운데 2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6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만8천72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만8천273명(55.7%), 비수도권에서 3만448명(44.3%)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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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며 재유행이 본격화된 가운데 2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6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만8천72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만8천273명(55.7%), 비수도권에서 3만448명(44.3%) 나왔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7만3천301명)보다는 4천580명 적다. 1주일 전과 비교하면 3만명 넘게 많아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새 약 두 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계속됐다.
수요일 오후 9시 기준 중간집계 기준으로는 4월 20일(8만7천796명) 이후 13주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은 만큼 21일 발표되는 확진자 수는 7만명대가 될 가능성도 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중대본 브리핑에서 "BA.5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다. 정점 시기도 단축되고 있고, 최대 확진자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초 최대 20만명이라고 언급했던 일일 최대 확진자 수 전망을 28만명으로 수정했다. 아울러 임시선별진료소를 재확충하고 요양병원 접촉 대면면회를 중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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