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희망2022 이웃돕기 '우수구' 선정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3일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가 주관한 '희망2022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수영구가 '우수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영구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73일 동안 전개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서 모금 목표액인 2억5,700만 원 대비 158％ 초과한 4억648만 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내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우수구에 선정됐다.

이번 포상식은 해당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유공자들의 고귀한 이웃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수영구 우수구 기관 표창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이동춘 세진상사 대표와 강연지 광안1동행정복지센터 주무관이 부산 시장상을, 윤건웅 제일정형외과병원장, 이경민 성우코어(주)대표, 박중경 맘스터치 광안해변점 대표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유공자분들의 이웃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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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수영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