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7만3582명.. 83일 만에 '최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 7. 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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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7만3582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83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86만159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7만32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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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찾아온 시민들이 즐서서 대기하고 있다./사진=조선일보 DB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7만3582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83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86만1593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91명,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765명(치명률 0.13%)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7만3231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만8033명, 부산 4884명, 대구 2412명, 인천 4124명, 광주 1348명, 대전 1926명, 울산 2066명, 세종 551명, 경기 2만83명, 강원 2006명, 충북 1975명, 충남 2729명, 전북 2084명, 전남 1649명, 경북 2203명, 경남 3944명, 제주 1214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351명이다. 28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323명은 지역별로 인천 114명, 대전 28명, 충남 27명, 경남 26명, 광주 20명, 경기 17명, 경북 15명, 충북 12명, 대구, 전북 각 11명, 전남 9명, 부산, 세종 각 8명, 제주 7명, 서울 5명, 강원 3명, 울산 2명으로 나타났다.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81명, 유럽 98명, 아메리카 57명, 오세아니아 15명 순으로 많았다.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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