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제9차 Net Zero 탄소중립추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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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은 18일 진주 본사에서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한 전 경영진과 분과장, 7개 발전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제9차 KOEN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새 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을 우리회사 중장기 전략과 잘 연계해 살펴보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점검해 볼 예정"이라며 "재무건전성 확보 측면도 함께 고려해 에너지전환 및 주요사업 추진의 최적점을 지속적으로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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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은 18일 진주 본사에서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한 전 경영진과 분과장, 7개 발전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제9차 KOEN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22년 수립한 24개의 핵심과제에 대해 효율혁신분과 등 5개 분과별로 월별 이행실적을 점검했다. 또 재무위기 극복을 위해 최근 신설한 비상경영총괄실과의 소통 활성화로 핵심과제 추진 시 부채감축과 수익성 개선을 정밀검토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나아가 최근 원전비중 확대, 합리적 신재생 확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새 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에 대한 소개와 대응 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새 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을 우리회사 중장기 전략과 잘 연계해 살펴보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점검해 볼 예정"이라며 "재무건전성 확보 측면도 함께 고려해 에너지전환 및 주요사업 추진의 최적점을 지속적으로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7일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해 올여름 전력수급 비상상황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안정적 설비운전을 위한 하계 집중점검과 에너지절약활동 등 강도 높은 에너지관리 활동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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