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도 요금 징수 과정 특혜 불거진 여수시 본격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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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요금 징수 과정에서 불거진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전남 여수시청을 압수 수색을 하는 등 본격 수사에 나섰다.
18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가 지난 15일 여수시 상하수도사업단을 압수 수색했다.
경찰은 최근 2∼3년 치 수도 요금 징수 자료 등을 확보 대가성 여부 등을 확인해 단순 착오인지, 아니면 직원의 실수인지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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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수도 요금 징수 과정에서 불거진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전남 여수시청을 압수 수색을 하는 등 본격 수사에 나섰다.
18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가 지난 15일 여수시 상하수도사업단을 압수 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수도 요금을 징수하는 과정에서 일부 업체에 영업용 수도 요금보다 저렴한 가정용 요금을 적용했다는 제보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근 2∼3년 치 수도 요금 징수 자료 등을 확보 대가성 여부 등을 확인해 단순 착오인지, 아니면 직원의 실수인지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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