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설치 및 복지 관련 조례 가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민경배)는 18일 제2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위원회 소관 조례안과 안건 심사·의결 그리고 2022년도 하반기 시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21일까지 받을 계획이다.
이날 복지환경위원회는 대전시 보건복지국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위원회로 제출된 '대전충남권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특별보급 홍보 철저 주문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민경배)는 18일 제2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위원회 소관 조례안과 안건 심사·의결 그리고 2022년도 하반기 시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21일까지 받을 계획이다.
이날 복지환경위원회는 대전시 보건복지국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위원회로 제출된 '대전충남권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이날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1)은 "대전충남권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은 적자운영이 발생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국비 지원 대책마련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취지에 맞게 모범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요구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사회서비스원 운영에 대해 "평가지표가 복지서비스 운영에 반영되고 있는데, 사회복지 사업은 인위적으로 측정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하고 "자질과 역량을 갖춘 기관장이 소신껏 운영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은 장애인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특별보급을 위한 업무협약 보고를 받고 "이 사업은 무상지원 사업이며,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이다” 이라고 말하고 “특히 장애인들을 위해 지원되는 사업이니 홍보가 되지 않아 지원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장애인차량 현황파악과 장애인단체와 협력해 홍보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한편 이날 심의·의결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26일 제4차 본 회의에서 상정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하게 된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중기부 ‘코로나 피해 현금지원’ 784억 누수…文정권서 751억 샜다
- 남의 아파트에 와인들고 불꽃축제 관람을? 부끄러운 ‘민폐족’
- 한동훈-친한계 회동에 홍준표 “대통령 협박하려는 건가”
- 청년 탈모 치료비 지원, 복지인가 특혜인가 [쿠키청년기자단]
- 필리핀 도착한 尹…동남아 3국 순방 시작
- “‘표절 의혹’ 김건희 여사 논문, 5건 피인용”
- 외국인 가사관리사 통금폐지…월급·격주급 선택
- 가을밤 수놓은 ‘불꽃비’ 100만 인파 환호…성황리 마무리
- 태국 코끼리들은 왜 ‘화가’가 되었을까
- 김은지, ‘우승 5000만원’ 향해 성큼…결승 1국 승리 [바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