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달 영입한 플라멩구, 오스카까지 노린다.. '남미 컴백 선수' 수집 중

김정용 기자 2022. 7. 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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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명문 플라멩구가 해외 진출 후 남미로 복귀하는 스타 선수들을 계속 수집해 끝없는 전력강화를 노리고 있다.

에베르통은 브라질 대표팀의 깜짝 스타로 한때 화제를 모았던 선수다.

아틀레티코마드리드의 스타였던 수비수 루이스 필리페, 첼시 선수로 친숙한 다비드 루이스, 인테르밀란에서 유럽에 도전했던 공격수 가브리엘 바르보자, CSKA모스크바를 거친 비티뉴, 중동에서 뛰면서도 브라질 대표 자리를 유지했던 실력파 미드필더 에베르통 히베이루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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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로 비달(플라멩구). 플라멩구 홈페이지 캡처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브라질 명문 플라멩구가 해외 진출 후 남미로 복귀하는 스타 선수들을 계속 수집해 끝없는 전력강화를 노리고 있다.


플레멩구는 최근 아르투로 비달과 에베르통 소아레스 두 명 영입을 발표했다. 모두 유럽에서 남미로 컴백하는 선수들이다.


비달은 2007년 바이엘04레버쿠젠에서 시작해 유벤투스, 바이에른뮌헨, 바르셀로나, 인테르밀란 등 명문 구단만 골라 뛰었던 왕년의 특급 미드필더다. 알렉시스 산체스와 함께 칠레 대표팀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스타였지만 35세가 된 지금은 경쟁력이 떨어졌다. 남미 복귀를 타진하던 비달은 인테르와 계약을 해지하고 플라멩구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


비달은 이적료가 들지 않은 반면, 플라멩구는 에베르통을 영입하기 위해 벤피카에 1,350만 유로(약 180억 원)로 알려진 만만찮은 이적료를 지불했다. 에베르통은 브라질 대표팀의 깜짝 스타로 한때 화제를 모았던 선수다. 청소년 대표 경력이 없는 선수였는데 브라질의 그레미우에서 두각을 나타내더니 2019 코파 아메리카에서 주전으로 뛰었고, 이 대회 3골로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우승을 이끌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깜짝 활약 이후 포르투갈의 벤피카로 진출해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브라질 대표팀 득점은 코파 본선 3골 이후 뚝 끊겼다.


플라멩구는 여기 멈추지 않고 중국 슈퍼리그의 최고 스타 중 한 명인 오스카르 영입도 노린다고 알려져 있다. 'ESPN' 등에 따르면 플라멩구는 오스카르의 이적료를 부담할 준비를 이미 마쳤다. 중국에서 받는 고액 연봉을 적당히 낮출 수 있다면 영입이 가능하다. 오스카르는 한창때인 26세에 첼시에서 상하이로 이적해 놀라움을 안겼던 선수다. 이후 브라질 대표 경력은 끊겼지만, 대신 슈퍼리그에서 큰 사랑과 함께 고액연봉을 받으며 선수 경력을 이어갔다.


플라멩구는 이미 해외 진출 후 복귀한 스타를 많이 보유한 팀이다. 골키퍼 디에구 아우베스는 발렌시아 등에서 활약했던 선수다. 아틀레티코마드리드의 스타였던 수비수 루이스 필리페, 첼시 선수로 친숙한 다비드 루이스, 인테르밀란에서 유럽에 도전했던 공격수 가브리엘 바르보자, CSKA모스크바를 거친 비티뉴, 중동에서 뛰면서도 브라질 대표 자리를 유지했던 실력파 미드필더 에베르통 히베이루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에는 2019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020년 브라질 세리에A(전국 1부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사진= 플라멩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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